신남중학생들, 동아리책 '한낮의 불꽃놀이' 출간
신남중학생들, 동아리책 '한낮의 불꽃놀이' 출간
  • 나상현
  • 승인 2019.12.31 0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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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동아리 구성원들의 이야기 17편
동아리 연간활동을 통해 기획부터 출판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
신남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책을 출판했다. -좌측은 이들이 펴낸 책, 한낮의 불꽃놀이 표지-

신남중학교(교장 강희정)에서는 201912월 쓰담쓰담 책쓰기 동아리의 책 한낮의 불꽃놀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1학년 10, 3학년 10명의 글쓰기를 좋아하는 동아리모임의 학생 작가들이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17개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학생작가들은 구체적인 스토리를 직접 설정하고, 글을 공유하며 문장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에 걸쳐 만들어진 책으로, 작가로서 종이에 펜을 대기 시작하는 첫 순간부터 책으로 인쇄되어 나오는 마지막 순간까지를 모두 경험하였다. 학생들은 구체적인 스토리를 스스로 설정하고 한 단어, 한 글자 정성스럽게 선택해 문장을 이어갔으며 서로의 글을 공유, 보완했다. 연간 24차례 모임을 갖고 모일때마다 2-3시간씩 활동하였으며, 활동내용으로는 글쓰기 두려움 없애기, 전년도 동아리 결과물을 보며 책 아이디어 나누기, 책쓰기 동아리 워크숍 참가해서 다른 학교 학생들의 결과물 참고하기, 출간 사전발표회, 서점의 책 참고하여 창작에 필요한 정보 얻기, 동아리학생들과 상의하며 작품쓰기, 삽화그리기, 표지디자인하기, 최종 편집하기 등 동아리 활동수업과 연계하여 선생님과 계획을 세우고 활동을 진행했다.

신남중학교 글쓰기 동아리 학생들은 연간 24차례의 모임을 하며 출판을 준비했다.

불꽃놀이는 밤에 한다. 캄캄한 밤하늘에서만 형형색색의 불들이 선명하게 꽃을 피워낸다. 하지만 쨍쨍한 햇빛이 비치는 파란 하늘 속에서 피어나는 불꽃은 어떠한가. 물론 불꽃의 색이 선명하진 않겠지만 밝음에 밝음을 더해 훨씬 생기발랄하다. 이 책엔 인생의 한낮을 살고있는 이들의 생기발랄한, 가지각색의 불꽃들이 펼쳐지고 있다.

이 책을 쓰는 데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직접 써 본 경험이 없어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 이 고민들이 모여 나의 글이 완성되었기에 그 모든 시간이 값지고 의미있다.”고 했으며 또 한 학생은 비록 글을 완성하지 못한 학생들도 있었지만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고 응원함으로써 모두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한 점이 인상깊었다.”고 했다.

이 책을 엮은 신남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은, 자신들의 글이, 선명하진 않으나 톡톡튀는 불꽃이 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 피어나 쓰담쓰담 어루어만지고 위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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