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박사 원광호 님
한글박사 원광호 님
  • 학생신문
  • 승인 2018.11.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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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이른두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에 미친, 한글 박사 원광호 님을 만나다

 

 “한글 원광홉니다.”

원광호 원장(사단법인 한국바른말연구원) 처음 만나는 사람과 악수를 나누며 건네는 본인

소개의 말이다.  대담을 하기 며칠  훈민정음 해례본(상주본) 하루빨리 찾아달라는 

 현장에 취재를 하느라 그에 대한 자료를 검색했다.  한글과 관련하여 그가 해온 여러 

 일들 중에 아주 오래  기사의 헤드라인에 관심이 갔다.  “하루꼬박 한글 1 2768 쓴다.” <한겨레. 2003 5 14> 그것에 대한 질문으로 대담을 시작했다.

 

임정은 주필: 원장님에 대한 기사를 검색하다가 아주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원장님께서 기네스에 도전하여 성공을 하셨더라고요.  기네스 도전은 어떻게 하신 것이며, 어떤 기록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원광호 원장:  나는 한글 덕분에 세계 기네스 도전의 성공,  영광을 안고 삽니다.  

영국의 허닝(Herning) 오래  22 언어를 동시통역하여, 세계 기네스에 등재된 인문분

 세계 1인자인데요, 나는 2003 세계에서 문자를 가장 많이 아는 사람으로 도전하여 성공했습니다.

: 기네스 도전 당시의 상황을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겠습니까?

: 한글은 모두 12,768자입니다.  이것을  자도 빠짐없이,  자도 중복됨 없이 모두 암기하여 글로 썼습니다.  , 90센티미터, 길이 150미터의 천에 써내려간 것이지요.  글을 쓰는 24시간 동안 밥도  먹었습니다.   자리에서 30 명의 심사위원과 감독관이 지켜보고 있었고, EBS 교육방송이 기네스 도전 감독 촬영의 모든 책임을 맡아 촬영을 했지요.  여러 대의 감시 카메라가 연속 촬영하는 가운데 진행된 도전에서 성공한 것입니다.   날의 도전은 ①세계에서 서로 다른 문자를 가장 많이 아는 사람 ② 세계에서 서로 다른 문자를 가장 길게  사람 ③세계에서 서로 다른 문자를 가장  시간동안  사람으로 3가지 분야였습니다.   도전은 세상에 최고 과학적으로 우수한 문자는 대한민국의 문자, 한글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입증하기 위한 것이었고,  목적을 달성한  것이지요.

: 기네스 도전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처 한국표준전문위원으로 컴퓨터 한글부호 표준시안에 공로가 있으시다고 들었는데, 이것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나는 1987 과학기술처 한글표준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21세기 IT산업시대에 부응하여 컴퓨터의 한글부호 표준시안(한글 자모 2,350자를 선정, 통일) 완성했습니다.  이전에는 한글, 한자, 로마자  문자와 부호의 정리도  되어 있었고, 배열, 입력 장치기준 등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는데 심의도 제한마저 없었어요.  그러니 컴퓨터 생산 회사마다 한글 사용 글자 수를  다르게 만들어 생산해 놓으니 상호호환이 되지 않아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컴퓨터 산업의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불편, 한글 종주국의 국제적 망신 이모저모로 문제가 심각했었지요.  이를 뒤늦게 통감한 정부가 나서서 표준시안을 개발하고 통일을 시킨 것입니다.  오늘날 문서 작성을   속도가 가장 빠른 한글로 하고, 각종 민원서류를 책상에 앉아서 발급 받을  있는 행정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우리나라 행정 서비스 능력이 세계 1위가 되도록 하는  기여했다고 자부합니다. 이로써 사무처리, 기록보존, 금융거래가 가능하게 되었고,   없이 움직이는 세계 속의 각종 정보를  눈에 검색하여 이용할  있는 네트워크 시대에  역할을  것이죠.  만약 지금까지 한글표준작업이  되어 있었다면 호적등초본, 부동산 등기부 등본 등이 필요할 때마다 고향에 다녀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을  있겠지요.  어디  뿐인가요?  세계올림픽대회, 월드컵 축구대회  기사 송고부터 각종 국제회의  헤아릴  없이 많은 문화행사를 진행하면서도 IT 시스템이 뒤떨어져 헤매고 있었을 것이고, 국내, 경제적 손실도 커졌을 것이고, 국제경쟁력도 떨어졌을 겁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표준작업 덕분에  시대에 가장 적합한 문자가 한글이고,  문자를 가진 나라가 대한민국이요,  나라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 높은 정보기술강국의 품격을 인정받을  있게 되었다고 믿습니다.

: 매일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는 저로서는 지금까지 컴퓨터 한글의 표준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인데요,  굉장한 일을 해내신 거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원장님께서 직접 집필한 책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것은 어떤 책인가요?

: , ‘이것이 한글이다라는  말씀이군요.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조직원리는 대부분 알고 있으나, 국내, 어느 누구도 실제 한글 전체 글자를 만들어 발표한 일이 없었으므로, 한글 전체가  자인지, 어떤 조직체계로 만들어졌는지   없었어요.  한글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으로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에 몰두한 결과 실제 한글 전체 글자를 조합하여 한글 자모판을 만들고,  연구결과물로 만들어낸 것이 바로 ‘이것이 한글이다 -한글우수성의 과학적 논증(원광호. 1986. 삼중당)’라는 책입니다.   책을 통해 최초로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을  눈에   있게 했다고 자평합니다.   책이 한글표준작업에도 기초가 되었으므로 저자로서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론적으로는 음성학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영어와는 달리 한글은 매우 과학적이며 안정적인 언어라고 배웠습니다만, ‘ 눈에   있게 대목에 관심이 커지는데요, 혹시 아까 말씀하신 12,768자와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부분에 대해 조금  말씀해주세요.  12,768자는 어떻게 해서 나온 것이지요?

: 원리는 간단합니다.  한글의 자음 14자와 모음 10, 그리고 쌍자음 5자와 겹모음 11, 거기에 자음 받침 14자와 쌍자음 받침 2, 겹자음 받침 12자를 순열로 결합하면  숫자가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행 11,172자와는 차이가 납니다.   이유는 받침 겹받침 ㅁㄱ의 탈락여부 등의 문제입니다만,  자리에서는 그것에 대한 옳고 그름을 가리려는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부분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각각의 서로 다른 글자들이  자의 어긋남도,  자의 빠짐도,  자의 중복도 없이 조직적이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짜여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한글이 연계성, 조직성, 체계성, 과학성을 모두 갖춘 오묘한 창제원리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감탄하며 비로소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이라고 자신 있게 발표하고, 수차례 국제강연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논증하며 한글을 드높여 자랑해왔던 것입니다.

: 해마다 한글날만 되면 한글의 우수성을 이야기 하다가도 평상시에는 종종 잊고 지내는데요, 원장님은 언제부터 한글을 연구하셨나요?

: 이제 생각해보면 나는 태어나기를 ‘한글 전도사 사명을 띠고 태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우리 동네 노인들에게 야학으로 한글을 가르쳤어요.  그것이 중학교 시절까지 이어져 1963년에는중학생의 어린 몸으로 문맹자 60명에게 한글을 가르쳐라는 제목으로 문맹퇴치에 앞장 섰던 기사가 신문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줄곧 무료 한글학교운영  한글운동을 해오다가 1975 정식으로 뜻있는 학자들과 학생들이 모여 오늘날의 사단법인 한국바른말연구원 설립하여 이끌어오고 있지요.

: , 사단법인 한국바른말연구원에 대한 자료도 보았습니다.  연구원의 주요 사업은 무엇인가요?

: 연구원의 주요사업은 한글학교 무료운영  국제한국어교육원 운영을 통한 해외교포 자녀 교육용 교재보급,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 보급과 교육, 국내외 대중집회와 강연을 통한 한글운동, 그리고 위대한 세종대왕을 세계에 널리는 알리는 사업 등을 합니다.

: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보람 있는 일이라 생각되는데요,  중에서도 기억에 남으시는 활동을 소개해주세요.

: 1990 국내외 최초로 외국 학자들을 초청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외국 학자가  한글의 우수성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열었어요.    해마다 연중행사로 대회를 치뤘습니다.  또한 해외 127개국 대상 순회 강연  교육을 목표로 태국에서 5천여 , 러시아에서 3천여   현지 대학의 총장을 비롯한 교수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을  그들의 호응과 감동의 역사는 잊을  없는 보람과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원장님과 대화를 나눌수록 그동안 정말 크고 대단한 일을 많이 해오셨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장님께서는 14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하셨지요?  그때에도 한글 관련 에피소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말씀도 해주시지요.

: , 1992년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국회의원 뱃지도, 명패도 모두 한문으로 되어 있었어요.   홀로 한글 보람(배지) 달고, 국회 명패도 혼자만 한글로 만들어 붙였지요.  국정감사장 장소 표시와 감사위원 이름패가 한글로 쓰이지 않으면 감사를 시작하지도 못하게 했어요.

: 당시는 초선의원 시절인데 감사를 못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셨나요?

: , 그때 국회의원이   상공분과위원 간사직을 맡았는데,   간사의 합의가 없으면 감사 진행을   없습니다.  그런 규칙을 활용하여 한글운동을  셈이지요.

: 원장님께서 하신  중에 우리 학생들이  알아야 하는 일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세종대왕을 알리는 사업과 관련된 내용도 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 나는 세종대왕님의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셨던 마음과 정신을 백분의 일이라도 계승하고 실천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한글운동에 일생을 바치겠다는 정신으로 국회의원 명패를 한글로 바꾸는데 전력을 다했고, 한국은행을 비롯한 우리나라 공공기관 현판 837, 해외 ,대사관 현판 142 등을 한글로 바꾸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헌정사상 처음으로 47년만에 한자 관행 고집을 꺾고 국회소집 공고문을 한글로 바꾸게 했습니다.  

: 원장님의 한글운동 경험담을 들어본 사람이면  대목에서 모두 기립박수를 보내드릴  같습니다.  저도  박수를 치고 싶네요.  

: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1996년에는 “이런 교과서로 학생을 가르치다니라는 주제로,  1997년에는 국어교과서,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열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 일도 있습니다만, 교과서 관련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기로 하지요.

   나는  오래 전부터 한글을 세계 공용문자로 채택해  것을 줄곧 주장해왔으며, 특히 2014 10 8일에는 한국바른말연구원이 주최하여 국회의장과 세계평화상 이사장을 지낸  이철승(9 국회의원) 원로회의 의장을 비롯한 각계 대표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문맹국 현지에서의 한글교육 효과와 실용 확산을 들어 한글을 세계 문맹퇴치 문자로 정식 선정하여 선포하는 것이 지극히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결의하여 UN 건의 바가 있습니다.

:  결과는 원하시는 대로 이루어졌나요?

: 그게 어디 그렇게 쉽게 되나요?  

: 한글운동을  오시면서 가장 힘들었고 잊을  없는 일은 무엇인지요?

: 한글날을 국경일로 회복시키는 운동을 꼽을  있지요.  2003 연구원에서 주최하여 여의도에서한글날 국경일 제정 촉구 결의대회 열고, 대형 현수막 100개를 제작하여 서울 시내 중심은 물론 22 구청 단위로 곳곳에 내걸어 대대적인 운동을 벌이고 숱한 강연을 통해 목이 터져라  당위성을 주장하고 호소하였습니다.  

    이어 한글 관련 단체들은 물론 한글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목소리로 힘을 보태주어 결국 자랑스런 한글날이 다시 국경일로 지정되었지요.

: , 저도  당시 한글날 국경일 회복 운동에 열심히 동참했었는데요, 지금 원장님의 말씀을 듣다보니 한글날이 다시 국경일로 지정되었을  기뻐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 어렵고 힘들었던  하나가  있습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경강선 철도 개통이 완공될 무렵이었어요.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님께서 잠들어 계신 영릉 부근의  이름을 ‘영릉역으로 확정짓고 고시 발표한 건설교통부의 결정을 뒤집어놓은 일입니다.

: 그런 일이 있었나요?  건설교통부에서 확정하여 발표까지  상황이었으니, 얼핏 듣기만 해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같습니다.  

: ,  이름 표지판 작업을 마무리할  공교롭게 해외 순회 강연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었어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귀국을 하였고,  명칭 선정의 문제점을 확인한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대표들을 만나  역의 이름이 ‘영릉역 아니라 ‘세종대왕릉역 되어야 하는 필연성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하며 대대적인 홍보와 시위, 진정과 건의를 반복하여 촉구한 결과 최종적으로 ‘세종대왕릉역으로 바꿔놓았습니다.  지금은 경강선이 바로  역을 통과하고 있지 않습니까?   쾌거의 기쁨은 절대 잊을 수가 없지요.

: 한글운동에 대한 열정과 의지, 그리고  다양한 생각들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요?

: 간단합니다.  그것은  원광호가 똑똑하고 훌륭하고 대단한 인물이라서가 아니고, 오직 세종대왕의 위대함과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 언어 전문가들과 세상에 알리어 우리나라 문자, 한글이 세계에서 으뜸가는 글자라는 제대로의 대접을 받게하겠다는 의지와 운동력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만일 세종대왕과 한글이 없었다면 무슨 힘이 있겠어요?  오로지 든든한 세종대왕님이 계시고  분이 만든 훌륭한 한글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세월동안  일을 하시면서 혹시 후회하신 적은 없으셨나요?

: 후회라니요, 한글운동으로 일생을 바쳐 일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도 수여받았고, 2015년에는 한글 유공자로 인정 받아 대통령 포상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보람을 안고 살고 있답니다.

: 앞으로도  운동은 지속하실 것이고요, 달리 계획하고 계시는 것이 있나요?

: 맞습니다.  나는 지금도 지속적으로 한글에 미쳐 국내외 대중강연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많이 알리고,  글자를 만든 세계적인 지도자 세종대왕을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물론 문자가 없는 나라에 한글을 보급하여 세계 문맹퇴치운동에도 열정을 쏟을 것이며, 더불어 국제 문자 전문가들에게  명확하고 올바르게 알리어 한글이 진정으로 세계에서 으뜸가는 문자로 대접받게 하고, 궁극에는 세계 공용어   있도록 하는 것이  꿈입니다.  

지금은  일환으로 ‘이것이 한글이다책자를  나라 언어로 번역판을 내기 위해 보정판 원고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나,  생애 마지막 꿈이 있는데요, 바로 국제 한국어대학 설립입니다.  이미    필연성에 대한 강연도 하고 추진위원회가 발족되기는 했으나 워낙 방대한 사업이라 어려움이 있습니다.

: , 원장님 관련 기사에서 언급하신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매우 멋진, 단순히 멋지기만  것이 아니라 매우  깊고 의미 있는 계획인데요, 저도  일이 원하시는 방향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대담 시간이 길어졌습니다만,  가지 마지막 부탁을 드리고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며칠  훈민정음 해례본(상주본) 하루빨리 찾아달라는 시위를 하셨고, 저도 현장에서 취재를 했었는데요, (관련기사 본지 2) 훈민정음 해례본(상주본)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국민이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시간을 내주시어 상주본에 대한 말씀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스스로를한글에 미친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원광호 원장(사단법인 한국바른말연구원) 대담하는 내내 그의 한글 사랑, 한글 운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다.  

Hangul is perhaps the most scientific system of writing in general use in any country. -한글은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모든 문자 중에서 가장 과학적인 체계를 갖춘 

 것이다. - 미국 하버드대학의 라이샤워(E.O. Reischauer) & 페어뱅크(J.K.Fairbank) 교수의 극찬이다.  또한 한글의 우수성이 국제기구에서도 인정되어 유네스코(UNESCO)

서는 해마다 세계에서 문맹 퇴치에 공이  사람에게 주는 상의 이름을 ‘세종대왕 문맹 치상 (King Sejong Literacy Prize)으로 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그만큼 한글이 배우기가 

쉽기 때문에 문맹자를 없애기에 적합한 글자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인류가 사용하는 문자언어  창제목적과, 창제자, 창제년도가 명확히 밝혀진 것은 한글이 유일하다.  원광호 원장처럼 한글에 미쳐도 좋은 이유가 이렇게도 많다.  

 

대담/ 주필 임정은 (thestudent19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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