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정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함께 하면 학교생활 즐거움도 두 배!
서울 월정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함께 하면 학교생활 즐거움도 두 배!
  • 학생신문
  • 승인 2021.07.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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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부모회 학교 참여 공모사업 선정
-'우리 가족 학교 참여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 높여
-소통과 공감을 실현하는 교육공동체 만들어
월정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한 여름 시원하고 상큼한 레몬 에이드를 만들 수 있는 「가족과 함께 레몬청 만들기」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서울 월정초등학교(교장 박미란) 학부모회는 7월 첫 주, 사전에 신청한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레몬청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위하여 학부모회는 재료와 레시피(recipe. 음식을 만드는 방법)를 준비했다. 레몬청 만드는 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신청가족은 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각 가정에서 레몬청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홈페이지 <우리집 배움터> 후기 란에, “레몬을 얇게 써는 것은 엄마가 해주시고, 저는 레몬 씨를 뺐어요. 큰 볼(bowl. 우묵한 그릇, 사발) 레몬과 설탕을 번갈아 넣어 섞은 후 소독한 병에 꾹꾹 눌러 담았어요. 며칠 숙성시켜 할머니, 아빠, 엄마, 동생, 저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라는 소감을 썼다. 많은 학생들이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으면 좋겠다.’는 활동 후기를 남겼다.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로 소통과 공감을 실현하는 교육공동체 만들어

월정초등학교는 서울시교육청 학부모회 학교 참여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학부모회 학교 참여 공모사업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합리적이고 조직인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공적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학교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참여권을 보장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에 선정된 후 월정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학교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입학식과 어린이날 행사 등 학교의 주요 행사에 참여했으며, 대면활동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랜선(LAN. local area network. 근거리 통신망)으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대표적으로 학부모들에게 자녀와의 올바른 교육법을 알려주는 부모와 자녀의 행복 대화법연수를 실시했다.

월정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만든 '나만의 정원' 
월정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다육 테라리움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즐거운 활동을 통해 자녀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6월에는 저학년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육 테라리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부모회는 재료를 준비하여 나누어주고, 테라리움(terrarium. 유리로 된 용기에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일) 만드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학생들은 동영상을 보면서 색 모래로 유리용기를 채우고, 귀여운 다육식물을 심어 멋진 작품을 완성하였다. 또한 학교 홈페이지 <우리집 배움터> 후기 란에 완성한 작품을 올려 서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즐겁고 신나는 체험활동을 했다.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 등의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월정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 사업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 “학교 참여 활동을 하면서 학교와 선생님,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으며,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써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는 것을 느낀다.” “학교 참여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것이 많다. 자녀교육에 관한 정보도 알게 되고,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자녀와 더욱 친밀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라고 말했다.

월정초등학교 학부모회는 2학기에 진행할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체험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적인 활동을 마련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소통하는 성숙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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